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추워진 날씨에 활동량이 적어진 만큼
사랑하는 우리 강아지들이 아프지 않도록 건강을 체크해주세요!
더불어, 반려견의 '겨울철 구충'에 대해 궁금하신 보호자들을 위해 알려드릴게요!
구충제 성분은 강아지한테 나쁘지 않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구충제 성분은 보통 기생충의 신경계에 작용하는 것이 대부분인데,
기생충의 신경계에만 작용하여 효과를 나타내고 강아지를 포함한 포유류의 신경계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먹이는 걸로 내외부 한번에 다 구충이 되면, 더 독한 거 아닌가요?
내외부 구충제는 다양한 실험을 통해 안전성이 입증되어 있습니다.
넥스가드 스펙트라의 경우에는 특정 약물 성분에 민감하다고 알려진 콜리 종 강아지도 권장용량의 4배까지 섭취하였을 때 부작용이 없었고,
임신 중이거나 수유 중인 강아지에도 사용 가능합니다. 안심하시고 사용해주세요!
구충제 먹고 토했는데 다시 먹여야 하나요?
간혹 구충제를 섭취한 후 구토하는 강아지들이 있습니다. 꼭 구충제 성분 때문이 아니라, 동물병원을 갔다 와서 긴장해 있거나,
공복 상태에 있다가 갑자기 많이 먹거나 등 다양한 이유로 구토를 할 수 있어요.
넥스가드 스펙트라의 경우 흡수에 4시간이 소요되어, 투여 4시간 이후에 구토한 경우에는 재투여를 해 주실 필요가 없습니다.
겨울에도 꼭 구충을 해줘야 할까요?
겨울에는 추운 날씨 때문에 기생충 감염 위험이 없다고 생각하시기 쉽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겨울에도 감염 가능한 기생충이 있기 때문에 1년 내내 구충해 주어야 해요.
지구온난화 등의 다양한 이유로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면서
겨울에도 진드기, 모기 등 외부기생충의 활동 기간이 점점 더 길어지고 있어
계절에 상관없이 구충제를 통해 내외부기생충
예방을 꼼꼼히 해주는 것이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