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드기의 특성

진드기는 척추동물의 몸에 기생하며 혈액을 빨아먹는 외부 기생충입니다.

진드기는 평소 몸 길이가 약3mm이나 흡혈시 약10mm까지 팽창하게 됩니다.

진드기는 주로 습하고 더운 기후를 선호하여 숙주의 몸을 기어 다니며 따뜻하고 은밀하며 얇은 피부(귀,사타구니,겨드랑이 등)에 붙어 피를 빨아먹습니다.

강아지를 흡혈하는 진드기는 보통 암컷으로 그 이유는 알을 낳기 위해 피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흡혈 시에는 주둥이를 강아지 피부에 파묻고 흡혈을 합니다.

• 진드기는 반려견뿐만 아니라 사람의 건강도 위협할 수 있는 질병을 전파할 수 있습니다.
• 특히나 살인진드기로 불리는 참진드기(작은소참진드기)에 물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사망사고가 매년 보고되고 있습니다.

• 우리나라가 아열대성 기후로 바뀜에 따라 진드기가 개체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진드기를 매개로 하는 라임병, 에를리히증, 바베시아 등 진드기 매개성 질병들도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 진드기 매개성 질환에 대한 치료제는 아직 없기 때문에, 가장 현명하고 안전한 방법은 "예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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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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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는 어떻게 제거할까요?

강아지의 몸에서 진드기를 발견하면 가능한 한 빨리 제거해야 합니다.
진드기를 제거하는 방법을 모른다면 동물병원에 내원하여 깔끔히 제거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강아지 기생충

반려견 케어

강아지 기생충

기생충은 매우 작기 때문에 발견하기 어렵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강아지에게 숨어 있는 기생충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한 달에 한 번 내외부 기생충 예방하기